‘아빠어디가’-‘슈퍼맨이돌아왔다’, 두 육아 예능의 전혀 다른 선택

입력 2014-04-27 17: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빠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가 같은 육아 예능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선택을 했다.

27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아빠 어디가'는 100분간 하이라이트 등을 편집한 스페셜 방송을 내보내 본격적인 방송 재개를 한다. '아빠 어디가'는 세월호 침몰 사고로 지난주 방송을 결방하고 애도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지난주에 이어 또 결방을 하게 됐다. KBS는 세월호 애도에 동참한다는 뜻으로 주말 예능 프로그램을 일제히 결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슈퍼맨이 돌아왔다, 다 각자의 사정이 있는 거 아니냐" "아빠어디가-슈퍼맨이 돌아왔다, 재개한다고 비난할 일은 아니다" "아빠어디가-슈퍼맨이 돌아왔다, 둘 다 어서 새 에피소드 들고 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MBC, KBS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