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이종석, 의사라더니 생수 배달원 변신…"대체 왜?"

입력 2014-04-28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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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아우라미디어

'닥터 이방인 이종석'
'닥터 이방인' 이종석이 생수 배달원으로 변신해 화제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측은 28일 이종석의 촬영 현장 컷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 이종석은 생수가 한가득 실려 있는 트럭 앞에서 한쪽 어깨에 생수통을 짊어지고 있다. 극중 박훈 역을 맡은 이종석은 첫사랑 송재희(진세연 분)을 찾고자 가리봉 의원을 운영하면서 생수 배달을 하며 악착 같이 돈을 모을 예정이다.

이날 이종석은 13kg이 넘는 생수통을 어깨에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고된 촬영에도 지친 기색이 없었다고 전해진다.

'닥터 이방인' 제작사 아우라미디어 측은 "이종석은 박훈이라는 하나의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고 믿기 힘들 정도로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그만큼 변화가 많은 캐릭터이기에 캐릭터 연구를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 의사 박훈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메디컬 첩보 멜로 드라마로 5월 5일 첫 방송된다.

닥터 이방인 이종석 촬영 컷에 누리꾼들은 "닥터 이방인 이종석, 완전 기대" "닥터 이방인 이종석, 어떤 연기 선보일지" "닥터 이방인 이종석, 믿고 보는 이종석" "닥터 이방인 이종석, 다음주 첫방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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