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28일 해병대 입대…“조용히 가길 원했다”

입력 2014-04-28 1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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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일보 DB

‘윤시윤 해병대’

배우 윤시윤 조용히 해병대에 입대했다.

윤시윤은 28일 오후 포항 해병대 훈련단에 입대했다.

윤시윤의 소속사 택시 엔터테인먼트는 “처음부터 해병대에 가길 원했다.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고, 의지대로 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다 같이 하는 국방의 의무인데 조용히 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윤시윤은 지난 2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종방 당시 올해 현역 입대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그는 촬영 중 해병대에 지원했고 면접을 거쳐 합격 통보를 받았다.

윤시윤은 7주간 해병단에서 기초 훈련을 받은 뒤 자대로 배치, 22개월의 군 생활을 할 예정이다.

‘윤시윤 해병대’ 지원에 네티즌들은 “윤시윤 해병대, 상남자 되서 돌아와요”, “윤시윤 해병대, 현빈 뒤를 잇는구나” ,“윤시윤 해병대, 진짜 사나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동아일보 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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