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출연 검토 중…‘제2의 로필? 기대↑’

입력 2014-04-28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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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판타지오

‘정유미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배우 정유미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가제)에 캐스팅돼 출연을 검토 중이다.

28일 오전 KBS 드라마국 한 관계자는 “최근 정유미와 접촉했고 출연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유미 매니지먼트 동행 역시 “캐스팅이 완전히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KBS2 ‘연애의 발견’은 연애 중인 여자 앞에 옛 남자친구가 나타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 1, 2, 3를 맡은 정현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정유미는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2(이하 로필2)에서 여주인공 주열매 역으로 출연했다. 극중 주열매는 10년 넘게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 온 남자 윤석현(이진욱)과 새롭게 사랑에 빠진 신지훈(김지석)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고민하다 결국 윤석현을 택한다.

‘정유미 연애의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유미 연애의 발견, 로필 작가와 배우가 뭉치는 거네” “정유미 연애의 발견, 정유미 드라마에서 다시 보고싶다” “정유미 연애의 발견, 로필하고 뭔가 비슷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은 ‘빅맨’, ‘트로트의 연인’의 뒤를 이어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출처|판타지오, 정유미 월화드라마 출연 검토 중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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