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8일 녹화 재개…“길 제외 6인 체제”

입력 2014-04-28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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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 녹화’

무한도전이 녹화를 재개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녹화가 28일 재개됐다. 이 녹화서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리쌍 길은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무한도전’ 멤버들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녹화를 재개했다. ‘무한도전’은 매주 목요일마다 녹화가 진행됐었다. 하지만 길의 하차에 따라 편집 분량 확보를 위해 미리 녹화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향후 대책 논의도 함께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무한도전’은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인 지난 17일과 24일 녹화를 취소한 바 있다.

당시 멤버들은 ‘스피드 레이서’ 특집 촬영을 위해 서울 여의도 MBC에 모였지만 녹화를 진행하지 못하고 해산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24일 안산 임시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하기도 했다.

‘무한도전 녹화’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녹화, 갑작스런 길 하차에 다시 찍겠네”, “무한도전 녹화, 레이싱은 어떻게 될까?” ,“박명수가 레이싱 나가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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