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공장 화재…“인화물질 많아 진화 어려워”

입력 2014-04-28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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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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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공장에서 에서 대규모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28일 오전 3시 쯤 대전 대화동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1,2공단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화재가 발생한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대전공장은 코스메틱 사업장과 물류센터 등이 있는 곳이다.

현재 인근 소방서에서 소방인력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는 중이지만 창고 안에 인화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엄청난 화재 규모로 인해 둔산동까지 주변일대 전체가 검은 연기로 뒤덮인 상태다. 이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며 진화 작업 및 교통에 차질을 빚고 있다.

아직까지 자세한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인명피해 발생해선 안될텐데”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어서 진압되길”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화재, 이게 또 무슨 일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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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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