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백양터널 사고 “트레일러 앞 부분 꺾여… 2차로만 간신히 운행”

입력 2014-04-29 10: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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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 홈페이지 화면 캡처

‘백양터널 사고’

부산 백양터널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부산광역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는 29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관문대로, 백양터널 - 수정터널 방향, 방음터널 내 1,2차로에 걸쳐 트레일러의 앞 부분이 꺽여 지는 단독 사고 났으며 2차로만 운행이 간신히 되어 소형차량만 통행됨, 뒤로 정체”라는 소식을 전했다.

부산 교통정보서비스센터는 이어 “관문대로, 신모라사거리 - 백양터널 방향 백양터널 100m 못 간 3차로에 화물차 2대 추돌사고 났으며 백양터널요금소 지난 지점에서 차량을 통제 시키고 있음.”이라고 덧붙였다.

이 사고로 인근 교통이 혼잡·정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정확한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백양터널 사고, 큰 피해 없기를”, “백양터널 사고, 잘 수습됐으면”, “백양터널 사고, 인명 피해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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