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사진|동아닷컴DB
최희가 SBS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 시청 후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27일 최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희생자 가족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믿어지지 않는 너무 나약하고 비극적인, 그리고 이기적인 현실 속에 희생당한 이들을 추모한다”며 “잊지말고 꼭 변화가 있길 바란다”고 세월호 사고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SBS‘그것이 알고 싶다’ ‘희망은 왜 가라앉았나-세월호 침몰’ 편에서는 세월호 침몰의 사고 원인과 정부 대응 시스템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특히 진도VTS 사이와 세월호 사이에 오고간 교신 내용을 분석하며 편집과 삭제 등 조작가능성을 제기해 논란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본 최희 마음 너무 예쁘다”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 최희 얼마나 안타까웠으면”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편, 최희 사연 들으니가 또 가슴이 먹먹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