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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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노란 리본 달기 캠페인에 동참해 세월호에 대한 큰 애도를 표했다.

25일 이영애는 홍콩에서 열린 주얼리 행사에서 노란 리본을 착용한 채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큰 하이주얼리 행사임에도 불구, 노란 리본으로 조의를 표했으며 현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세월호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

두 아이의 엄마인 이영애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로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취소했다. 하지만 이번 홍콩 행사는 1년 전부터 까르띠에와 이영애 측이 한복을 알리기 위해 기획한 대규모 행사. 이영애는 오래전부터 준비한 큰 공식 행사에 차질을 빚을 수 없어 계획대로 진행했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영애가 2003년 출연한 MBC 드라마 ‘대장금’은 시청률 55.5%를 달성, 전 세계 91개국에 수출돼 한국의 음식과 전통문화를 전세계에 전파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