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박서준과 19금 시동 걸다 급브레이크 “군대는 갔다 왔나?”

입력 2014-04-29 1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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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박서준’. 사진출처|tvN 방송캡처

엄정화, 박서준과 19금 시동 걸다 급브레이크 “군대는 갔다 왔나?”

배우 엄정화와 박서준의 베드신이 이슈가 됐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3회에서는 술에 취해 잠자리를 가질 뻔한 엄정화(반지연)과 박서준(윤동하)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서준은 엄정화와 격한 스킨십을 나누다 거치적 거리는 지갑을 침대 옆에 꺼내놓았다. 이때 엄정화가 지갑 속 신분증을 봤고 박서준이 39살인 자신보다 14살 어린 25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경악한 엄정화는 박서준은 밀쳐내고 “내가 뭘 한거니? 아기를 데리고 뭐 한 거야? 군대는 갔다 왔나? 아직 학교 졸업도 안 한 거 아냐?”라고 다그쳤다.

박서준이 “미친 거 아니에요?”라고 되묻자 엄정화는 “나 미쳤어. 아깐 미쳤었는데, 이젠 멀쩡해”라며 박서준을 집 밖으로 쫓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엄정화 박서준, 의외의 케미” “엄정화 박서준, 코믹해” “엄정화 박서준, 거기서 멈추고 그러면 안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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