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린 결혼, “앞으로 열심히 음악하며 행복하게 살겠다”

입력 2014-04-29 2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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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린 결혼, “앞으로 열심히 음악하며 행복하게 살겠다”

가수 이수와 린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이수가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29일 이수는 트위터에 “무엇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예상치 못한 시점에 기사로 소식을 접했을 팬 여러분들께 미안함을 전합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수는 이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열심히 음악생활하며 행복하게 살도록 끊임없이 아끼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쉽지 않았을 시간들을 믿음과 배려로 지켜준 사랑하는 세진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끊임없이 노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수와 린은 오랜 시간 동안 동료로 지내왔으나, 지난해 4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해 화제를 남겼다.

두 사람은 양가 상견례를 마친 뒤 오는 9월 19일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린 이수 결혼, 잘 어울리는 한 쌍이네요”, “린 이수 결혼, 축하해요”, “린 이수 결혼, 좋을 때 결혼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린 이수 결혼’. 사진제공|뮤직앤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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