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tvN, 120억 대작 사극 ‘삼총사’ 7월 방송…‘나인’ 김병수PD 연출

입력 2014-04-29 1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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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채널 tvN이 총 제작비 120억 원 규모의 대작 사극 ‘삼총사(가제)’ 를 오는 7월 방송한다.

최근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동아닷컴에 “CJ E&M이 제작비 총 120억 원 규모의 대작 사극 ‘삼총사’ 를 준비하고 있다”며 “케이블 채널 tvN을 통해 7월 방송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번 대작 사극 드라마의 연출은 tvN 드라마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를 연출한 김병수 PD가 맡았다”며 “현재 제작을 앞두고 여러 명의 톱스타들이 주연 후보에 오른 상태”라고 말했다.

또 “이번 드라마는 기존의 정통사극과는 다른 느낌의 퓨전 사극으로 만들어질 전망”이라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중국을 오가며 삼총사 무인들의 활약상을 다룰 예정이다. 기대해도 좋을 만큼 대작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블 채널 tvN은 드라마‘응급남녀’,‘갑동이’,‘마녀의연애’,‘막돼먹은 영애씨’등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사진 출처 | CJ E&M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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