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이수 결혼, 트위터로 소감 밝혀…“믿음과 배려로 지켜준 그녀”

입력 2014-04-30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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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뮤직앤뉴

‘린 이수 결혼’

엠씨더맥스 이수가 가수 린과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수는 지난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이수입니다. 무엇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예상치 못한 시점에 기사로 소식을 접했을 팬 여러분들께 미안함을 전합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결혼을 결심하게 됐습니다”며 “저희 두 사람 앞으로 열심히 음악생활하며 행복하게 살도록, 끊임없이 아끼고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끝으로 쉽지 않았을 시간들을 믿음과 배려로 지켜준 사랑하는 린과 가족들 그리고 친구들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끊임없이 노래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고마움도 전했다.

소속사 뮤직앤뉴에 따르면 두 사람은 9월 19일 서울 여의도 콘레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 날짜를 확정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린 이수 결혼’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린 이수 결혼, 드디어 하는구나”, “린 이수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린 이수 결혼, 음악 활동도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뮤직앤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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