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가족 화보 공개…“두 아이와 촬영, 감회가 새롭다”

입력 2014-04-30 11: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의 가족 화보가 공개됐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레몬트리(LEMONTREE)는 30일 안정환과 그의 가족이 함께 한 가족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스포츠 꿈나무들의 스타일 매치라는 콘셉트로 휠라 키즈(FILA KIDS)와 함께한 가운데 스포츠스타 가족의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스포츠 아웃도어와 러닝, 마린 라인을 통해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위트 있는 그래픽 티셔츠에 스냅백으로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인 안리환은 현장 포토그래퍼가 ‘아빠처럼 멋지게 축구를 할 수 있겠느냐’는 주문에 주저하지 않고 수준급의 드리블 실력과 점핑을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는 후문.

또 올해 결혼 13년 차를 맞이한 안정환·이혜원 부부는 이번 화보 촬영에서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고 전언이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장 인터뷰를 통해 “우리 부부가 인연을 맺게 된 계기가 과거 이 스포츠 브랜드 광고 촬영장이었다”며 “첫눈에 반해 그날 이후 사귀게 됐는데 이젠 두 아이와 화보 촬영을 함께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레몬트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정환은 아들 리환과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이다.

사진|레몬트리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