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이범수 “‘총리와 나’, 여한이 많이 남는 작품”

입력 2014-04-30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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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가 전작 '총리와 나'를 언급했다.

3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7층 두베홀에서는 유철용 PD,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 백진희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범수는 전작의 시청률 부진을 묻는 질문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못 받고를 떠나서 여한이 없는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직전 작품은 이야기 거리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대본의 완성도나 구성,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됐다"고 말해 취재진들을 집중시켰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서 이십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도 다음달 5일 밤 10시에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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