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사도’ 물망, 이준익·송강호와 함께할까

입력 2014-04-30 17: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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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사도’ 물망, 이준익·송강호와 호흡 맞출까?

배우 유아인이 영화 ‘사도’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영화배급사 쇼박스는 30일 동아닷컴에 “유아인이 ‘사도’(감독 이준익)의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영화 ‘사도’는 조선 영조 시대 아버지에 의해 뒤주에 갇혀 죽음에 이른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왕의 남자’, ‘소원’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배우 송강호가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유아인은 ‘사도’에서 비운의 사도세자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현재 영화 ‘베테랑’ 초반 촬영과 드라마 ‘밀회’에서 활약 중인 유아인이 ‘천만배우’ 송강호와 손을 잡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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