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노피자 ‘더블 크러스트 블루밍 피자
● 요거트에서 커피, 피자까지 바닐라 열풍
요거트 브랜드 액티비아에서는 국내에서 맛보기 어려웠던 바닐라 맛의 저지방 드링킹 요거트 ‘액티비아 UP(업)’을 출시했다. 향긋한 천연 바닐라와 요거트가 어우러져 학생과 직장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속을 편안하게 도와주는 세계특허 유산균 액티레귤라리스가 담겨 장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프랜차이즈 커피 전문점에서도 바닐라가 인기다. 투썸플레이스가에서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출시했다. 달콤한 바닐라 향과 에스프레소가 조화를 이루어 풍미를 높였다.
CJ제일제당에서는 전문 카페용 브랜드 ‘메티에(METIER)’를 론칭하며 바닐라 향시럽, 바닐라 파우더 등을 출시했다. 이를 활용하면 소비자들이 원하는 맞춤형 커피 음료 개발이 가능하다.
롯데제과에서는 최근 바닐라를 활용한 ‘갸또(Gateau) 듀 쇼콜라떼’를 출시했다. 바닐라향과 크랜베리가 어우러진 케이크로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도미노피자에서도 ‘더블 크러스트 블루밍 피자’를 선보였다. 바닐라 향을 넣은 홀랜다이즈 무스를 가득 담아 식감을 더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