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익스플로러 보안 패치 업데이트…마이크로소프트 즉각 설치 권고

입력 2014-05-02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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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보안 패치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패치'

1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가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보안 패치를 배포했다.

MS는 지난달 28일 인터넷 익스플로러에 심각한 보안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업데이트한 새로운 패치를 배포하며 즉각 설치토록 권고했다.

미국 등 세계 주요 정부는 MS가 보안 업데이트를 내놓을 때까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쓰지 말라고 사용자들에게 경고한 바 있다.

이번에 MS가 배포한 보안 업데이트는 문제가 된 IE의 모든 버전(6~11)에 적용되며 지난달 8일 지원을 종료했던 윈도XP에도 보안업데이트를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MS는 XP 지원이 종료된 운영체제이므로 윈도7이나 8.1 등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최신 버전인 11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패치, 심각한 문젠가?”,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패치, 보안 결함이라…궁금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패치,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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