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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희가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한 말을 해명했다.
가희는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마녀사냥 이야기 지금 알았네요. 나 그 사람 연예인이라고 한적없는데? 왜들 이러심"이라고 적었다.
가희는 전날 방송된 '마녕사냥'에 출연해 집착하는 연인에 관해 이야기 나누던 중 "집착 비슷한 경험이 있다. 베란다에서 전화한 전 남자친구와 3시간 넘게 통화한 적 있다"며 자신의 사연을 서슴 없이 소개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렇게 죽니 마니 했던 그 남자가 지금은 TV에 잘도 나오죠. 아무렇지 않게"라고 맞장구쳤다. 이에 주변은 웃고 가희는 더 큰 웃음으로 상황을 넘겼다.
어떠한 자신의 과거를 말하며 자랑하기보다는 고민을 의뢰한 대중과 사랑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던 것.
하지만 이는 방송 후 누리꾼 수사대를 움직이게 했다. 그 남자가 누구인지가 궁금했던 것. 이에 가희의 발언과 그 남자가 누구인지에 초점이 모아지자 가희는 이 같은 글을 트위터에 적었다.
실제로 가희는 이날 방송 분에서 '전 남자친구가 연예인이다'라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가희 해명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가희 해명, 무슨 말을 못 하네" "가희 해명, 다들 할 일 정말 없네" "가희 해명 별 걸 다 해명하는 시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