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건형 “헨리, 방송에서 케이윌 칭찬만...거리 두겠다”

입력 2014-05-04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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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현 헨리

배우 박건형이 MBC '일밤-진짜사나이'의 아들(?) ‘헨리’ 때문에 질투심이 폭발했다.

4일 방송될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뮤지컬 ‘헤드윅’으로 돌아온 팔색조 배우 박건형과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이뤄진 인터뷰에서 박건형은 '진짜사나이'에서 ‘헨리아빠’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헨리를 처음 봤을 때 ‘내가 안 챙겨주면 큰일이 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챙겨줄 수밖에 없었다”라며 헨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박건형은 이어 “내가 그렇게 헨리를 아껴줬는데도 헨리는 '세바퀴'에 나가서 케이윌 칭찬만 하더라” 라며 폭풍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건형은 “나는 뭐야”라고 울컥하며 “이제 거리를 둬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밖에도 박건형이 네일아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와 그가 털어놓은 데뷔전 암울했던 과거까지! 보면 볼수록 유쾌한 남자 박건형과의 즐거운 데이트는 4일 오후 4시 5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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