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진도 방문, 진중권 교수 “대선 슬로건 떠오르네요”

입력 2014-05-04 1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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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진도 방문’

진중권(51) 동양대 교수가 문재인(61)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진도 방문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진 교수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러고 보니 문재인 캠프의 대선 슬로건이 떠오르네요. “사람이 먼저다.” 그때는 그냥 선거용 구호라고만 생각했는데...”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문재인 의원은 3일 세월호 침몰 사고 유가족들과 실종자 가족들이 있는 전남 진도실내체육관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했다.

문재인 의원은 실종자 가족들에게 “국민들이 다 함께 걱정하고 있다. 초기에 좀 미흡했다는 지적도 많지만 지금은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위로를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문재인 진도 방문, 대선 슬로건 많은 생각이 드네”, “문재인 진도 방문, 사람이 먼전데…”, “문재인 진도 방문, 실종자 가족들 끝까지 희망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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