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111세까지 장수하는 비결은?

입력 2014-05-07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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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YTN 뉴스 캡처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111세 알렉산더 이미흐가 세계 최고령 남성에 등극했다.

미국 NBC 방송은 6일(현지시각) “올해 111살이 된 알렉산더 이미흐가 현존하는 최고령 남성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미흐는 지난달 24일 112번째 생일을 8일 앞두고 별세한 아르투로 리카타의 뒤를 이어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등극했다.

이미흐는 장수의 비결을 묻자 “그저 일찍 죽지 않았을 뿐”이라며 “나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미흐는 저칼로리 음식인 닭과 생선을 즐겨 먹었으며 술은 입에도 대지 않는 철저한 식습관을 지켜왔다. 또 이미흐는 젊은 시절 체조와 수영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장수하려면 역시 술을 끊어야 하는 것인가”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111세 대단하다” “세계 최고령 남성 등극, 앞으로도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YTN 뉴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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