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내 문정원과 사기 결혼…“나이·주소 속았다!”

입력 2014-05-08 10: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 S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이휘재 아내 문정원’

방송인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과의 사기 결혼을 언급했다.

이휘재는 최근 Y-STAR ‘부부감별쇼 리얼리?’녹화에서 “아내 문정원에게 속아서 결혼했으며 이 결혼은 사기”라고 폭로했다.

이날 녹화에선 남편보다 아내가 1살 연하이지만 2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 남편의 동안 외모 때문에 아무도 두 사람을 부부로 보지 않는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들은 MC 이휘재는 “나도 아내와 8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나는 늦은 72년생이고, 아내는 빠른 80년생이라서 따지고 보면 6살 차이다. 나는 아내에게 나이를 속아서 결혼했으며 이 결혼은 사기”라고 말했다.

이 휘재의 폭로에 다른 출연자들은 “그게 무슨 사기냐?”며 반박했고 이에 이휘재는 “처음에 아내를 만날 당시 아내가 자신은 강남구 수서동에 산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용인 수지에 살고 있었다. 이건 명백한 사기”라고 다시 한번 언급했다.

이번에도 출연자들은 “왜 그런걸 따지냐? 사는 곳을 보고 만나는 걸 보니 돈을 보고 만나려고 했던 것이 아니냐?”고 추궁하여 폭소케 했다.

‘이휘재 아내 문정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휘재 아내 문정원, 정말 왜 따지냐?”, “이휘재 아내 문정원, 그래도 방송에서 굳이 그 말을” ,“이휘재 아내 문정원, 사랑하면 됐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