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현성, 황정민 디스…“나보다 못 생겼는데 떴다!”

입력 2014-05-13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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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장현성’

배우 장현성이 ‘힐링캠프’에서 황정민을 언급했다.

장현성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절친 황정민을 언급하며 입담을 뽐냈다.

그는 이날 “황정민과는 대학시절부터 절친한 사이”라면서 “극단 학전 시절 배우 김윤석, 설경구, 황정민, 조승우와 함께 ‘독수리 5형제’였다”고 밝혔다.

이어 장현성은 “황정민이 나보다는 못생겼던 것 같은데 진짜 신기하더라”며 “연기를 잘했지만 그 정도까지 뜰 줄은 몰랐다”고 덧붙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그는 황정민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친구로서 길게 성실하게 잘 해가는 모습을 보니 존경스럽다”며 “앞으로 좋은 친구로, 동기로 잘 살아보자”고 우정을 드러냈다.

‘힐링캠프 장현성’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장현성, 절친이니까 가능하다”, “힐링캠프 장현성, 두 분 모두 매력있어요” ,“힐링캠프 장현성, 영상편지보니 정말 좋은 친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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