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사진출처|모하메드 트위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의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가 화제다.
12일 만수르는 구단 관계자들과 함께 프리미어리그 우승 트로피 모형이 박힌 대형 축하 케이크를 자르며 맨시티의 우승을 자축했다.
아부다비 왕가의 왕자이기도 한 만수르는 2008년 맨시티를 인수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맨시티 선수들을 위해 전 좌석이 퍼스트 클래스인 보잉 777전용기 구입, 최고급 펜트하우스 제공과 매년 ‘재규어’자동차의 신모델을 제공한다.
한편 12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맨시티는 웨스트햄에 2대0으로 승리해 리그에서 2년 만에 우승을 탈환했다.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노는 물이 다르네”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대단하네”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얼마나 부자라는거지?” “맨시티 구단주 만수르, 100만원만 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