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물의' 구자명, 결국 '우리동네 예체능' 하차

입력 2014-05-13 15: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출처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구자명 우리동네 예체능 하차'
가수 구자명이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여 결국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한다.

13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축구 편 게스트로 출연 중인 구자명 씨가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켜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사과의 말을 전했다.

한편 구자명은 경기 일산경찰서에 따르면 13일 오전 5시 30분경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음주운전 중 지하차도 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직후 구자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부상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구자명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33%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로 알려졌다.

구자명 하차 소식에 누리꾼들은 "구자명 하차, 안타깝지만..." "구자명, 결국 하차하네" "구자명, 그러게 왜 음주운전을" "구자명, 처신 잘 했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