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서울-앰배서더 강남 정통 프렌치 요리 선봬

입력 2014-05-13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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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앰배서더 서울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16일부터 30일까지 정통 프렌치 요리의 진수를 맛 볼 수 있는 ‘프렌치 비스트로노미(French Bistronomy)’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총괄 셰프인 패트리스 기베르(Patrice Guibert)가 디자인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세계 3대 진미인 푸아그라와 프랑스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달팽이 요리 그리고 바닷가재와 오리, 안심 스테이크 등 화려한 맛과 모양의 다양한 프렌치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와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프렌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더 비스트로’에서 각각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5코스로 구성된 몽마르트 세트와 베르사이유 세트 두 가지가 준비된다.

몽마르트 세트는 새콤한 야채와 게살을 채운 양배추 에스카비체, 달콤한 마늘 크림 소스의 달팽이 볼오방, 벌꿀과 새콤한 과일맛 소스를 곁들인 오리 가슴살 스테이크, 산딸기와 체리향의 메링게 케이크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7만4000원이다.

베르사이유 세트는 호두와 구운 비트를 곁들인 푸아그라와 염소치즈 테린, 크림소스의 바닷가재와 가리비 샤트루스, 양갈비, 딸기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곁들인 패스튜리 ‘알렛트’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8만5000원이다.

세트메뉴에 포함된 모든 요리는 단품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샤프롱 향의 홍합 크림 수프, 샐러드, 푸아그라와 염소치즈 테린 등을 포함한 전채요리는 1만5000원부터 2만7000원까지며, 바닷가재, 안심 스테이크, 양갈비 등 메인요리는 3만원부터 4만2000원까지 다양하게 준비된다.

프랑스 출신인 앰배서더 호텔 그룹 총괄 셰프 패트리스 기베르는 “미식가의 천국이라 불리우는 프랑스의 정통 요리를 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파리지엥들이 누렸던 화려한 미각의 세계를 고객들이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약 및 문의: 카페 드셰프 02-2270-3131/더 비스트로 02-531-6604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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