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김규리 양측, 열애설 반응은? “잘 알지도 못한 사이”

입력 2014-05-16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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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오승환-김규리 양측, 열애설 반응은? “잘 알지도 못한 사이”

야구선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과 배우 김규리(35)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16일 오전 한 매체는 오승환과 김규리가 3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규리는 삼성 라이온즈에서 한신 타이거즈로 이적한 오승환의 적응을 돕고자 일본에 여러 차례 방문했다.

또 김규리 올해 초 삼성 라이온즈의 전지 훈련장이었던 괌의 훈련 캠프에도 방문해 오승환과 시간을 보내을 보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특히 김규리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직접 해외로 오승환을 만나러 가는 등 사랑을 키웠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오승환 측은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전혀 알지도 못한 사이다. 황당할 따름이고,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말했다. 또 김규리 측 역시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오승환은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데뷔해 ‘끝판왕’이란 별명을 얻으며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다. 김규리는 1997년 데뷔해 브라운관과 스크린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결국 아니네”,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아니잖아”,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낚였어”,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나는 파닥파닥”, “김규리 오승환 열애설…서로 모른다잖아 장난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규리 오승환 열애설’ 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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