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정형돈 후보 지지한다…의리!” 후보 사퇴

입력 2014-05-17 0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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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선거전에서 하하와 정준하, 박명수 등이 사퇴한 가운데 하하가 정형돈 후보를 지지할 것임을 밝혔다.

하하는 MBC ‘무한도전-선택! 2014’ 사전투표가 열린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형돈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전 정형돈 후보를 지지합니다. 그가 걸어온 길 함께 가려합니다. 의리!”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무한도전’ 제작진은 “하하와 정준하, 박명수 후보가 사퇴했다. 이 후보들에게 투표할 경우 무효표가 된다”면서 실제 선거 같은 공지를 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서울(2곳),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부산, 제주도, 전주, 춘천에서 실시됐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 되며,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투표도 동시에 진행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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