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프로젝트 유지, ‘K팝스타’ 출신의 실력파 유망주

입력 2014-05-20 08: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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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DSP미디어

카라 프로젝트’가 마지막 멤버 유지를 끝으로, 7인의 ‘베이비 카라’를 모두 공개했다.

DSP미디어는 20일 자정 ‘카라 프로젝트’ 공식홈페이지(www.dspkara.com)를 통해 ‘베이비 카라’의 마지막 일곱번째 멤버인 ‘유지’의 티저 영상을 오픈 했다. 이와 함께 SNS ‘커넥미’를 통해서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다.

유지는 2012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 당시 퍼스트원 팀의 멤버로 예선에 참가해 심사위원 전원에게서 '댄스 신동'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후 방송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 'YouU(유유)' 멤버로 TOP 8까지 진출한 경력이 있다.

방송 후 DSP미디어 연습생으로 트레이닝을 받아온 유지는 이번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서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유지는 “항상 떨리고 긴장 됩니다. 열심히 해서 발전되는 모습 보여드리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카라의 이름에 걸맞은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팬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실시간 투표가 가능한 SNS '커넥미'와 모바일 메신저 ‘라인’, 전문가들의 점수가 종합적으로 더해져 카라 멤버를 선발하게 된다.

5월 12일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시작을 알린 ‘카라 프로젝트’는 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유지 7인의 베이비 카라 멤버를 모두 공개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개인별 티저를 공개한 ‘카라 프로젝트’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본편 티저를 21일 공개, 27일(화요일) 오후 6시 MBC뮤직 채널을 통해 대망의 1회가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후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총 6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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