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신곡 ‘너를 너를 너를’이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남성 R&B 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가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플라이투더스카이 쇼케이스 무대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환희는 기자간담회에서 “앨범 준비를 하면서 즐거웠다”며 “브라이언과 오랜만에 호흡을 맞추기는 힘들었다. 팬들이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노래를 좋아해 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너를 너를 너를’은 이날 음원 공개 1시간 만에 멜론, 엠넷뮤직, 벅스, 다음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카카오뮤직 등 주요 음원 사이트 9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과 환희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음원 1위 소감을 밝히며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모든 음원차트에서 1위 할 줄 몰랐습니다”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플라이투더스카이 너를 너를 너를, 노래 짱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짱이다” “플라이투더스카이 너를 너를 너를, 환희 멘트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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