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제이스, 아내 총으로 쏴 살해…자수한 이유는?

입력 2014-05-21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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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TOPIC / SplashNews

마이클 제이스, 아내 총으로 쏴 살해…자수한 이유는?

미국 인기 경찰 드라마 '실드'에서 경찰관 역을 맡아 인기를 끈 마이클 제이스가 아내를 총으로 살해하고 경찰에 자수했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로스앤젤레스 남부 하이드파크에 있는 마이클 제이스의 저택에서 마이클 제이스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은 마이클 제이스기 이날 새벽 2시 경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자택에서 아내에게 총격을 가한 후 스스로 911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때 마이클 제이스의 아내는 총상을 입고 숨져 있었으며 마이클 제임스는 순순히 체포에 응했다. 또한 그는 경찰에게 자신이 아내를 죽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제이스는 두 아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아내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마이클 제이스는 ‘실드’ 시리즈에서 2002년부터 2008년까지 LAPD 소속 경찰관 줄리안 로 역을 맡았다. 또한 영화 ‘포레스트 검프’와 ‘혹성 탈출’,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등에 출연했다.

누리꾼들은 이같은 소식에 “마이클 제이스, 심각하다” “마이클 제이스, 미국 사회 무섭다” “마이클 제이스, 이제 인생 끝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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