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랜드’ 운영 임채무 "빚만 수억원…그래도 나는 행복하다"

입력 2014-05-22 10: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임채무 두리랜드

'임채무 두리랜드'

배우 임채무가 운영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에서는 임채무가 본인 소유의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소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임채무의 '두리랜드'는 10여 종의 놀이기구가 설치된 3000평 규모의 공원으로 지난 1989년부터 임채무가 운영해 왔다.

이날 방송에서 임채무는 "업자가 한 게 아니고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더 보람이 있다"면서 "통장에 100만원 밖에 없고 빚만 수십 억 원이지만 행복하다.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두리랜드는 서울 근교에 위치한데다가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은 곳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누리꾼들은 “임채무 두리랜드 소유주였구나”, “임채무 두리랜드 한번 가보고 싶다”, “임채무 두리랜드, 수억 빚져도 행복하다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채무의 두리랜드는 최근 SBS '런닝맨'에 소개되면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