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민아, 박해일에…“귀 만져봐도 돼요?”…박해일 반응은?

입력 2014-05-22 10: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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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영화 ‘경주’ 스틸컷

‘경주’ 신민아, 박해일에…“귀 만져봐도 돼요?”…박해일 반응은?

영화 ‘경주’ 극 중 신민아가 박해일에게 한 대사가 화제다.

배우 신민아와 백해일은 21일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경주’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경주' 예고편에서는 신민아가 박해일에게 “귀 한 번 만져 봐도 돼요?”라고 묻는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는 이 대사에 대해 “영화에서 귀를 만져본다는 의미는 사연이 있는 내용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민아는 즉석에서 박해일에게 “귀 한 번 만져 봐도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일은 이날 신민아에게 “신민아가 풍기는 여배우의 성숙미 등이 영화와 어울릴 것이라 확신했다”며 “실제로도 그런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한편, 영화 ‘경주’는 7년 전 과거를 찾아 경주에 온 박해일(최현)과 찻집 주인 신민아(공윤희)의 1박 2일을 그린 영화다. 오는 6월 12일 개봉한다.

신민아 박해일 ‘경주’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민아 대사 좀 야하다” “신민아 박해일, 잘 어울려” “신민아 박해일, 영화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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