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무한도전’ 투표 인증샷…누구 찍었을까?

입력 2014-05-22 1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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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에릭남 인스타그램

가수 에릭남이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다.

에릭남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하러 왔습니다”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무한도전’ 차세대 리더 선거에 출마한 멤버 정형돈, 유재석, 노홍철의 포스터가 포착돼 있다. 이들은 향후 10년 동안 ‘무한도전’을 이끌어 갈 차세대 리더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선거에 출마했다. 박명수, 정준하, 하하는 낮은 지지율 등의 이유로 출마를 포기했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서울 2개 곳의 투표소를 통해 온오프라인 동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MBC 홈페이지 회원은 홈페이지 로그인 후 후보 정형돈, 유재석, 노홍철 중 한 사람에게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투표는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오프라인 투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와 중구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 두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1인 1표씩 참여 가능하며 연령 제한은 없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제작진은 “오전 10시 42분 기준 온라인 투표자수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혀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된 사전 투표에도 8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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