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랜드 임채무 “업체에 맡기지 않고 직접 만들어…빚 수십억”

입력 2014-05-22 2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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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랜드 임채무. 사진=방송화면 캡처.

두리랜드 임채무. 사진=방송화면 캡처.

‘두리랜드 임채무’

배우 임채무가 사비를 들여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화제다.

지난 21일 JTBC ‘님과 함께’에는 가상으로 재혼한 임현식-박원숙 부부가 임현식의 손자와 함께 ‘두리랜드’로 나들이를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채무는 임현식-박원숙 부부에게 두리랜드를 소개하면서 “나와 재혼했으면 훨씬 그림이 좋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경기도 장흥에 자리한 3000평 규모의 두리랜드 내부에는 임채무가 직접 제작한 다리와 아시아 최장 점플린, 범퍼카, 바이킹 등 10여 종의 놀이기구가 있다.

과거 임채무는 한 방송에 출연해 “업체에 맡긴 것이 아닌 내 스스로 만들었기 때문에 보람이 있다. 빚만 수십억이고 통장에 100만 원도 없지만 놀이공원은 내 인생”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리랜드 임채무’ 소식에 누리꾼들은 “두리랜드 임채무, 대단하다” “두리랜드 임채무, 아이들 위해” “두리랜드 임채무 금전적으로 손해가 너무 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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