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는 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단독콘서트에 앞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찬열은 11명으로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조금 혼란스러웠다. 완벽한 공연을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했다. 연습을 그만큼 열심히 했고, 우리들끼리 단합이 더 많이 됐다”고 밝혔다.
백현은 “음악과 안무를 갑작스럽게 바꾸느라 힘든 점이 있었는데 아마 스테프들이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첸은 “비온 뒤 땅이 더 굳어지는 법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엑소는 지난 23일과 24일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 - 더 로스트 플래닛’을 개최했으며 25일 공연을 마무리한다.
올림픽공원|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