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류현진, 4회까지 ‘퍼펙트 피칭’ 완벽투

입력 2014-05-27 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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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 | 동아닷컴

‘류현진 중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4회까지 퍼펙트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번 시즌 홈에서 평균자책점 9.00 피안타율 0.406의 부진을 보였던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완벽한 호투를 이어가며 홈 부진을 떨쳐내고 있다.

다저스는 3회말 상대 선발 자니 쿠에토를 상대로 선취점을 뽑아내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류현진은 4회초 선두 타자 빌리 해밀턴과 잭 코자트를 3루 땅볼로 잡아낸 뒤, 브랜든 필립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4이닝 연속 삼자범퇴 행진을 이어갔다.

경기는 4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신시내티에 1-0으로 앞서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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