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시구, 27일 아니라 29일…류현진 경기 생중계 날짜는 아냐!

입력 2014-05-27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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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시구

'수지, 류현진 경기 생중계'

미쓰에이 수지가 오는 29일(한국시간) 류현진 소속팀인 LA다저스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한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수지는 29일 시구자로 나서게 됐다. 구단에서 제의를 했던 날짜는 27일이 아니다" 라고 전했다.

수지는 이미 25일 미국 LA에 도착한 상태. 이번 시구는 류현진 소속팀인 LA다저스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수지와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런닝맨'을 통해 첫 대면을 했다.

당시 류현진은 수지에게 친절하게 야구를 가르쳐 주며 친분을 쌓았다.

한편, 지난해 7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써니가 LA 다저스타디움에 등장한 바 있으나, 단독으로 시구에 나서는 것은 수지가 처음이다.

누리꾼들은 "수지 시구, 류현진 경기 생중계 날짜랑 딱 맞았으면 좋았을 텐데", "수지 시구, 류현진 경기 생중계랑 안맞아 아쉽다", "수지 시구, 류현진 경기 생중계 해줘야 모습을 볼 수 있을텐데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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