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수지 앞에서 퍼펙트게임 달성하나?…95마일 직구 ‘펑펑’

입력 2014-05-27 11: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현진과 수지

'류현진 중계, 퍼펙트게임, 수지, 95마일'

수지가 지켜보는 가운데 '괴물' 류현진(27ㆍLA 다저스)이 생애 첫 퍼펙트게임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수지는 오는 29일 LA다저스 경기 시구를 위해 지난 25일 LA 현지에 도착한 상태. 수지는 27일 LA 다저스타디움을 직접 찾아 류현진을 응원중이다.

이날 류현진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7회까지 무안타 무사사구 무실점 7삼진으로 퍼펙트게임을 기록중이다.

류현진은 95마일의 빠른 직구와 체인지업,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앞세워 신시내티 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하고 있다.

8회가 진행중인 현재 다저스는 류현진의 퍼펙트 투구에 힘입어 2-0으로 리드하고 있다.

한편, 수지와 류현진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런닝맨'을 통해 첫 대면을 했다.

당시 류현진은 수지에게 친절하게 야구를 가르쳐 주며 친분을 쌓았다.또 류현진은 "수지가 자신의 경기에서 시구를 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류현진 중계, 95마일 직구 앞세워 퍼펙트게임 앞으로!", "류현진 중계, 95마일 직구 멋있다", "류현진 중계, 생애 첫 퍼펙트게임 달성되나", "류현진 중계, 수지 앞에서 퍼펙트게임 달성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