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시구, 포수는 류현진…감동 가득한 ‘특급 배터리’

입력 2014-05-28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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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시구-류현진 포수’. 동아닷컴DB

박찬호 시구, 포수는 류현진…감동 가득한 ‘특급 배터리’

원조 코리언특급 박찬호의 시구가 화제다.

박찬호는 28일(한국시간) 오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등장했다. 박찬호의 공은 LA다저스 선수 류현진이 받았다.

박찬호가 LA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공을 던진 것은 약 6년만. 그는 시구를 마친 뒤 류현진과 마운드를 함께 내려와 포옹해 팬들에게 벅찬 감동을 안겼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찬호 시구-류현진 포수, 대박” “박찬호 시구-류현진 포수, 감동이야” “박찬호 시구-류현진 포수, 멋진 장면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찬호는 1990년대 후반 LA 다저스의 특급 투수로 활약했다. 그는 아시아 투수 역대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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