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튀니지 평가전] 기성용 왼손 논란, 누리꾼들 “실수라도 그렇지…”

입력 2014-05-28 2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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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왼손 논란’

[한국 튀니지 평가전] 기성용 왼손 논란, 누리꾼들 “실수라도 그렇지…”

국가대표 기성용이 왼손 논란에 휩싸였다.

28일 오후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튀니지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열렸다.

이날 기성용은 경기에 앞서 거행된 국민의례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는 동안 오른손이 아닌 왼손을 올려 국기에 대한 경례를 했다.

대한민국 국기법 제6조와 동법 시행령 제3조 규정에 국기에 대한 경례는 차렷 자세에서 시선은 국기를 향하고 오른손을 펴 왼쪽 가슴에 대도록 돼 있다.

기성용의 국기에 대한 경례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기성용 왼손 논란, 이젠 국기에 대한 경례도 틀리네", "기성용 왼손 논란, 이건 좀 아니지 않나", "기성용 왼손 논란, 어떻게 왼손이 올라갈 수 있지?", "기성용 왼손 논란, 심장이 오른쪽에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국가대표팀은 튀니지에게 선취골을 허용해 0-1로 패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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