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연기’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전공이 반전이네’

입력 2014-05-29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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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사진출처|방송캡처

‘로봇연기’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전공이 반전이네’

가수 겸 연기자 장수원의 전공이 이슈로 떠올랐다.

장수원은 28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연기의 신 특집’에 출연해 “연극영화과 출신”이라고 고백했다.

MC들이 “학교가 어디냐”고 묻자 그는 “모교에서 기분 나빠할 것 같다”고 대답을 회피했다.

그러면서 장수원은 ‘로봇연기’ ‘발연기’ 논란에 “처음에는 스트레스 받았지만 그것으로 인해 섭외가 들어오고 스케줄이 생기니까 이젠 즐길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난해 KBS2 드라마 ‘사랑과 전쟁2-아이돌특집’에서 로봇 같이 감정 없는 톤과 뻣뻣한 자세로 연기해 누리꾼 사이에서 ‘로봇연기의 창시자’로 회자된 바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전공이 반전”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로봇연기학개론 수강했나 봐” “장수원 연극영화과 출신, 이젠 잘 할거라 믿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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