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수지 시구, ‘류현진한테 체인지업 배웠나?’

입력 2014-05-29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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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사진=동아닷컴DB

[포토] 수지 시구, ‘류현진한테 체인지업 배웠나?’

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29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 경기에 앞서 시구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수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릴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 전 시구자로 등장했다. 수지의 이번 시구는 LA 다저스 구단 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와인드업을 크게 한 뒤 공을 던져 노바운드로 포수 미트에 꽂았다. 시구를 마친 수지는 두 팔을 들고 환하게 웃어보였다.

한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수지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류현진은 수지에게 친절하게 타격을 알려줘 이 모습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지난해 7월에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 써니, 티파니가 LA 다저스의 경기에 시구한 적이 있으나 단독 시구는 수지가 처음이다.

이에 앞서 28일에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시구를, 류현진이 공을 받는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수지 시구, 여신 인증”, “수지 시구, 폼 좋네”, “수지 시구,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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