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인도네시아 인기 어느 정도? 경찰 호위받으며…

입력 2014-05-31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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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이루, 인도네시아 인기 어느 정도? 경찰 호위받으며…

가수 이루의 인도네시아 내 ‘특급 인기’가 주목받고 있다.

31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인도네시아 대스타가 된 이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루가 인도네시아에 등장하자 수많은 팬이 그를 반겼다. 인도네이사 대사관에 태진아 이루 부자의 사진이 걸리고 단독 콘서트 2만여 석이 매진돼 눈길을 끌었다. 이루는 현지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스케줄을 소화하기도 했다.

이루는 인도네이사를 처음 방문할 당시를 회상하며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여성분들이 소리 지르고 따라오셔서 아버지 보고 ‘오늘 나 말고 누구 와요?’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고 있는데 플래카드에 내 이름이 쓰여 있더라. 몰래카메라인가 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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