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벌써 그리운 ‘자기야’ 알콩달콩 장모-사위

입력 2014-06-02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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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 사진|SBS

‘우현 장모’ 곽의진 별세…벌써 그리운 ‘자기야’ 알콩달콩 장모-사위

배우 우현(50)의 장모인 소설가 곽의진 씨의 별세 소식이 온라인을 휩쓸었다.

곽 씨는 지난달 25일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발인은 27일 엄수됐으며 집필실이 있는 진도 자운토방 풀밭에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우현과 함께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했다. 그는 사위를 “우현”이라고 부르며 각별한 사위 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라남도 진도 출생인 곽 씨는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단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1983년 ‘월간문학’ 신인상 공모에서 소설 ‘굴렁쇠 굴리기’가 당선돼 등단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현 장모 곽의진, 벌써 그립네” “우현 장모 곽의진, 멋진 분이셨는데” “우현 장모 곽의진, 알콩달콩 장모-사위도 이젠 안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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