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바 광고, 나도 모르게 따라해? “빨간 봉다리 깠어!”

입력 2014-06-03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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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바 광고'. 사진출처 | 유튜브 해당 영상 캡처

'돼지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제작된 돼지바 패러디 광고가 화제다.

지난달 2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돼지바 광고는 해외 축구 중계 화면에 한글자막을 입혀 제작됐다.

해당 돼지바 광고는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는 윌터 사무엘의 골 장면으로, 축구 해설자의 멘트를 한국어 발음으로 처리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돼지바의 빨간 포장지와 "빨간 봉다리~ 깠어 하나 또"라는 멘트가 만나 코믹함을 더한다.

한편 롯데삼강은 과거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전의 모레노 심판을 패러디한 임채무의 돼지바 광고로 큰 효과를 얻은 바 있다.

돼지바 광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돼지바 광고, 센스있네" "돼지바 광고 정말 웃기다" "돼지바 광고 대박 재미" "돼지바 광고 왜 이렇게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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