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앞둔 싸이, 무심하게 찍은 셀카 투척… ‘행오버 기대!’

입력 2014-06-05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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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싸이가 컴백을 앞두고 셀카를 공개했다.

싸이는 5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Best way to listen to music in-earphone”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에 이어폰을 꼽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싸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그의 옷깃에는 마이크가 채워져 있어 촬영에 앞서 셀카를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싸이는 미국 현지시간 기준으로 오는 8일 오후 7시 미국 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게임 나이트’에 스눕독과 출연해 ‘행오버’ 뮤직비디오를 첫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방송 직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 공개될 계획이다.

또 현지시간으로 9일 0시에는 미국 등 전 세계 아이튠즈를 통해 ‘행오버’ 음원이 발매된다.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1시경이다.

싸이의 신곡 ‘행오버’는 싱글 앨범 형태로 발매되며 올 여름 ‘행오버’가 수록된 새 앨범이 추가로 공개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전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20억 건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 전 세계 음악관계자들과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싸이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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