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알몸 합성사진 때문에 실검 1위…“엄중 처벌 원해”

입력 2014-06-05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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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현아 인스타그램

‘현아’

포미닛 현아가 생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허위 사실 유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현아의 생일 당일 하루 전인 5일 온라인 상에는 “모 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폰에 현아의 사진이 있었다”며 현아의 누드 사진이 퍼져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이후 해당 사진은 한 여성의 상반신 나체 사진에 현아의 얼굴을 합성한 사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온라인 및 SNS 상에 번진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 강경하게 법적 조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어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사진 제작 출처(합성 사진 제작 의뢰 사이트)를 입수해 오늘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덧붙여 강경한 입장을 전달했다.

‘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 마음 고생했겠다” “현아, 유포자 떨고있을 듯” “현아, 관련자들 엄중 처벌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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