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합성 사진, 셀카를 누드로…소속사 “법적 대응 예정”

입력 2014-06-05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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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DB

‘현아’

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를 대상으로 한 합성 누드사진 유포에 소속사가 대응에 나섰다.

포미닛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5일 “모바일 메신저 및 SNS를 통해 번지고 있는 현아의 합성사진 및 루머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상에는 현아의 얼굴 사진과 여성의 상반신 누드 사진을 교묘하게 합성한 사진이 퍼졌다. 또한 모 그룹 멤버가 분실한 휴대폰에 이 누드 사진이 있었다는 루머도 돌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사진 제작 출처(합성 사진 제작 의뢰 사이트)를 입수해 이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는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 안타깝네요”, “현아, 빨리 범인 색출하자” ,“생일에 저런 일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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